[시사 정리]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안보팀을 향해 우크라이나 안보 조장을 위해 유럽과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안보 보장이 지속적인 평화를 보장하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으며, 그의 국가안보팀에 유럽과 협조하라"고 지시했다며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와 협력하고 논의하는 것도 계속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듯 미국 군대는 우크라이나에 주둔하지 않을 것이라며, 안보 보장을 위한 유럽 동맹국들의 조정을 돕거나 다른 수단을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팀에게 안보 보장을 위한 틀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며 "지속적인 평화와 전쟁 종식을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이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올해 상반기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과 아파트 가격 급등세로 대체 수요가 늘어난 결과입니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신고된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는 7022건으로, 전년 동기인 5633건보다 약 24.9%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2년 상반기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오피스텔은 2020 ~ 2021년 집값 급등기에 아파트에 집중된 각종 규제를 피해 투자하는 대체제로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정부가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포함해 세금을 부과하는 규제를 적용했음에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하반기부터 금리가 급등하며 부동산 매매 심리가 위축됐고 오피스텔도 직격탄을 맞으며 서울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2022년 상반기 9707건에서 2023년 상반기 4313건으로 급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오피스텔 거래량이 다시 늘며 오피스텔 가격도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KB 부동산 통계에 의하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1월[123.49]에서 7월[124.11]까지 매달 증가했습니다. 더불어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 또한 1월 2억 9857만원에서 꾸준히 올라 지난 달 3억 54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10억 원 이상의 초고가 오피스텔 거래 역시 230건에 달합니다. 이는 전년 동기[93건]보다 2.5배 많고, 거래가 활발했던 2021년[131건]과 비교해도 1.8배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자연스럽게 주거용 오피스텔로 대체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또 대출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묶은 6.27 대출 규제가 오피스텔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향후 서울 오피스텔 거래를 더욱 활발히 만들 것으로 전망합니다.
[주요 시사 용어]
- 매매가격지수[price index] = 특정 시점의 주택 가격을 기준 시점의 가격과 비교해 상대적인 변동률을 나타낸 지수.
매매가격은 실제로 거래되는 가격을 말함.
그런데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준주택인데, 규제할 때 주택에 준주택도 포함해서 규제했음에도 가격이 올랐다면 그 규제가 적용되기 전에 오피스텔을 매매하기 위해 잠깐 가격이 올랐던 게 아닐까?